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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팔린 국민성장펀드, 막차 타려면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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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팔린 국민성장펀드, 막차 타려면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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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AI·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한 성과는 나누고 손실은 보전되는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출시 나흘 만에 사실상 완판됐다.

    2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는 전체 모집 한도 6천억원 중 약 99.9%인 5,996억원이 판매됐다.


    은행 10개사의 오프라인·온라인 물량과 증권사 15개사의 온라인 물량은 완전 소진됐으며, 현재 우리투자증권의 오프라인 잔여 물량 4억2천만원(0.1%) 어치만 남았다.

    국민성장펀드는 AI, 반도체, 바이오, 로봇, 2차전지 등 12개 첨단전략산업에 자금을 투입하기 위해 조성된 정책 펀드다. 전체 150조원 규모 중 매년 6천억원씩 5년간 총 3조원은 국민의 자금으로 충당된다.


    이렇게 모인 국민 자금 6천억원과 정부 재정 1,200억원을 합쳐 모펀드를 구성한 뒤, 운용사 투자금을 더해 10개 자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구조다. 5년 만기 환매 금지형 상품으로, 1인당 최소 가입한도는 10만원 또는 100만원으로 판매사별로 상이하다.

    자금이 5년 동안 묶이지만 정부 재정이 자펀드 손실의 최대 20%를 우선 부담하고, 소득공제(최대 40%, 1,800만원 한도)와 배당소득 분리과세(9%) 등 파격적인 세제 혜택이 제공돼 출시 첫날부터 전체 물량의 87%가 팔려 나가며 흥행을 예고했다.

    다만 정부 재정이 국민투자금 전체의 20% 만큼 손실을 우선 부담하는 것이지 개인별 투자 금액의 20%를 보전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펀드 특성상 원금 보장이 되지 않는 1등급 고위험 투자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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