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李대통령 "중대범죄" 경고에도...또 '래커칠' 보복대행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李대통령 "중대범죄" 경고에도...또 '래커칠' 보복대행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사적 보복 대행' 업체의 사주를 받아 범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A씨를 재물손괴 및 주거침입 혐의로 23일 체포했으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1시 30분께 강북구의 한 주택 대문에 붉은색 래커를 칠하고 간장을 뿌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사 하루 만인 23일 오후 6시 40분께 그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 중이다.

    A씨의 배후에는 사적 보복 대행 업체 조직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조직은 "모든 종류의 원한 해결 가능"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가지 보복 수단들을 나열하며 업체를 홍보한다.

    해당 조직의 텔레그램 채팅방에는 "계좌팔이 처리완료"라는 글과 한 건물 대문에 빨간색 래커칠을 하는 영상이 올라와 있다.


    최근 이같은 사적 보복 대행 업체의 사주를 받은 이들이 타인의 주택을 훼손하고 오물을 뿌리는 범행을 잇따라 벌이자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5일 엑스(X)에 "보복을 부탁하는 사람도, 이를 실행하는 사람도 모두 관용 없는 중대범죄자"라고 경고했다.

    경찰은 관련 피의자 50명을 체포하고 이 가운데 14명을 구속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