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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균 LS일렉 회장 "글로벌 빅테크 기준 철저히 압도해야"

청주 사업장 현장 경영…라인 점검 "최고 수준 품질, 빈틈없는 납기 필수" 노조 관계자 만나 노사 화합 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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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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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22일 빅테크 데이터센터 배전 설루션 생산지인 청주 사업장을 방문해 생산 라인을 점검하는 모습 (LS일렉트릭 제공)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이제는 고객의 눈높이를 맞추는 데 그쳐선 안된다"라며 임직원들에게 글로벌 빅테크들의 기준을 철저히 압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슈퍼사이클'을 맞은 전력 기기 시장에서 과감한 혁신을 통해 초격차 주도권을 잡겠다는 것이다.


      구자균 회장은 22일 충북 청주 흥덕에 위치한 사업장을 방문해 글로벌 빅테크 데이터센터용 배전반과 고압 차단기 생산 라인 등 주요 제조 현장을 둘러봤다.

      LS일렉트릭은 구 회장의 현장 행보는 급증하는 미국 내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시장 수요를 최고 수준의 배전 설루션 적기 제공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자고 주문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구 회장은 "미국 주도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시장은 직류(DC) 배전 같은 차세대 전력망에 있어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다"라며 "최고 수준의 하이엔드 품질과 빈틈없는 납기는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의 까다로운 기준을 단순히 만족시키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 글로벌 빅테크들의 기준과 파트너사들을 철저히 압도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현재의 전력 슈퍼사이클을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변곡점으로 진단하며 한계 극복을 위한 혁신을 요구한 것이다.

      구 회장은 "글로벌 전력 시장은 지금 거대한 전환기를 맞았다. 우리에겐 놓칠 수 없는 기회"라며 이를 뒷받침할 선제적인 투자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노동조합 관계자와 현장 근로자들을 만나 노사 화합의 가치를 제고했다. 구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아무리 뛰어난 기술과 과감한 투자가 있어도 현장을 지키는 여러분의 없이는 '글로벌 1위'의 꿈을 이룰 수 없다"라며 "노사가 흔들림 없는 굳건한 '원팀'이 되어 거대한 도약의 파도를 함께 넘어서자"라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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