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MZ세대 사로잡았다"…앤드뮤지엄 '피플오브더월드', 성장 본격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MZ세대 사로잡았다"…앤드뮤지엄 '피플오브더월드', 성장 본격화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패션 전문기업 앤드뮤지엄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피플오브더월드(PEOPLE OF THE WORLD)가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22일 앤드뮤지엄은 피플오브더월드가 지난해 연매출 약 9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9% 성장했다고 밝혔다.

    피플오브더월드는 트렌디한 실루엣과 감각적인 그래픽, 빈티지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강점으로 전개해온 브랜드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대 안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구현하며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시즌마다 차별화된 아트워크와 디테일, 워싱 포인트를 접목한 상품들을 선보이며 '데일리하게 착용할 수 있지만 개성이 살아있는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제안해왔다. 티셔츠, 스웨트 셋업, 데님, 니트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도 브랜드 특유의 감도를 유지하며 소비자층을 확대하고 있다

    여기에 2026 SS 시즌부터는 브랜드 디자인 방향성에도 변화가 이뤄졌다. 기존 디자이너 체제를 교체하고 MZ세대 중심의 새로운 디자인팀을 구축하며 브랜드 무드 전반에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기존 시즌들이 유니섹스 기반의 강한 남성적 무드와 스트릿 감성이 강조됐다면, 새롭게 개편된 디자인팀은 보다 가볍고 세련된 실루엣과 자연스러운 스타일링, 트렌디한 감도의 디테일을 중심으로 한층 부드럽고 감각적인 방향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피플오브더월드는 기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보다 폭넓은 소비자층이 공감할 수 있는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로 변화하고 있다. 여성 고객층과 젊은 소비자 반응 역시 긍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또 지난해엔 홈쇼핑과 온라인 플랫폼, 성수 쇼룸 등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기반으로 고객 접점을 넓혔다. 특히 홈쇼핑 채널에서는 기존 패션 브랜드와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판매 성과를 기록했으며, 온라인 채널에서는 브랜드 특유의 비주얼과 스타일링 콘텐츠를 통해 MZ세대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냈다.


    피플오브더월드는 프랑스, 영국, 일본, 홍콩 등 해외 편집숍 및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이어가며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서울패션위크와 해외 수주회 참가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으며,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아티스트 협업 프로젝트와 글로벌 IP 기반 컬렉션 등 콘텐츠 중심의 브랜드 전략도 강화하고 있다. 오는 6월 공개 예정인 AI 아티스트 협업 컬렉션과 9월 공개 예정인 영국 'GB Teddy Bear' 협업 FW 컬렉션 역시 브랜드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앤드뮤지엄 관계자는 "지난해는 피플오브더월드의 디자인 경쟁력과 브랜드 방향성이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해"라며 "단순한 베이직 브랜드를 넘어 감도 있는 디자인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안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상품 카테고리 확장과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를 더욱 강화하며 브랜드 스케일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