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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18억' 아이유 아파트 새 주인, 89년생 CEO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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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18억' 아이유 아파트 새 주인, 89년생 CEO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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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에테르노 청담'의 첫 거래자는 김민기 아정당 대표였다.

    21일 부동산금융업계와 대법원 인터넷 등기소에 따르면 김민기 아정당 대표는 지난 15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소재 '에테르노 청담' 전용면적 231㎡ 1가구를 218억원에 매입하고 닷새 뒤 소유권 이전까지 마쳤다. 등기부 등본상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전액 현금 매입 추정된다.


    매매가격만 200억원을 훨씬 웃도는 이번 거래는 입주 이후 첫 매매 사례이자 올해 최고가 거래다. 매도자는 박현종 전 BHC 회장이다.

    에테르노 청담은 지난 2024년 1월 입주를 시작한 청담동 초고가 아파트로, 가수 아이유와 배우 송중기 등이 분양받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지난해부터 2년 연속 공시가격 최고가 아파트에 오른 단지이기도 하다. 실제로 해당 단지 전용 464㎡의 공시가격은 325억7천만원으로 전국 공동주택 중 가장 높았다. 이번에 김민기 대표가 사들인 면적대의 공시가도 153억원 이상이다.



    한편 아정당은 통신·렌탈 가입 비교 서비스를 기반으로 성장한 생활형 플랫폼 기업이다. 인터넷과 IPTV, 이동통신 요금제, 가전 렌탈 등 생활비 지출 영역을 중심으로 소비자에게 다양한 회사의 가격 비교와 가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우 원빈을 광고 모델로 기용,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브랜드 노출을 확대한 결과 설립 첫해 60억원이던 매출이 지난해에는 1,191억원으로 성장했다.

    이후 약 3천억원 수준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아 MBK파트너스의 커넥트웨이브에 인수됐다. 커넥트웨이브는 가격 비교 서비스(다나와·에누리), 쇼핑몰 구축 솔루션(메이크샵), 해외직구·물류 서비스(몰테일) 등을 영위하는 이커머스 전문 기업이다. 김 대표는 지분 매각 이후에도 2대 주주로 남아 경영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4년 내 기업공개(IPO)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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