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5·18에 '탱크데이'라니…스타벅스 "깊은 사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5·18에 '탱크데이'라니…스타벅스 "깊은 사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스타벅스코리아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부적절한 표현이 담긴 마케팅을 진행했다는 논란이 커지자 대표이사 명의로 사과했다.

    스벅코리아는 18일 손정현 대표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잘못된 표현이 담긴 마케팅으로 인해 깊은 상처를 입으신 5·18 영령과 오월 단체, 광주 시민분들, 그리고 박종철 열사 유가족분들을 비롯해 대한민국 민주화를 앞장섰던 모든 분께 머리 숙여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사안을 인지한 즉시 행사를 중단했다며, "사고가 발생한 원인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해 경위를 면밀히 파악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묻는 등 필요한 조치를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더욱 엄격한 역사의식과 윤리적 기준을 정립하기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마케팅을 포함한 행사를 준비하는데 사전 검수 절차를 철저하게 검증해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스벅코리아는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텀블러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탱크 데이', '책상에 탁' 등의 문구를 사용했다.

    이에 대해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해당 표현이 5·18민주화운동과 1987년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비하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논란이 커지자 스벅코리아는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공지했으나 이후 손정현 대표 명의의 사과문을 별도로 배포하며 재차 사과에 나섰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