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J중공업은 15일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414억 원, 영업이익 24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4,100억 원에서 32% 늘었고, 영업이익은 55억 원에서 191억 원이 늘어나 347% 증가했다.
고부가가치선 건조 물량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된 요인으로 풀이된다.
조선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1,581억 원에서 2,686억 원으로 70% 증가했다. 건설부문 매출이 2,479억 원에서 2,693억 원으로 8.6%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가파른 성장세다.
HJ중공업은 올해도 수익성 중심으로 흑자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초 수주한 10,100TEU급 컨테이너선 4척과 국내외 공공공사와 각종 정비사업 수주 등 양질의 일감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HJ중공업 관계자는 "3년 치 이상의 안정적인 수주잔량을 확보한 만큼 지속적인 체질 개선과 원가구조 혁신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