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증권은 15일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302억원, 당기순이익 30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9%, 47.6% 증가한 규모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145.88% 증가한 1조75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주식 불장 분위기에 따른 고객 기반 확대와 자산 유입 증가 영향으로 WM 부문이 실적을 끌어올렸다. 실제로 DB증권의 1분기 말 연결 기준 고객예탁자산은 120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4% 늘었다. 여기에 자회사인 DB저축은행과 DB자산운용의 수익성 개선도 연결 실적에 반영됐다.
DB증권은 기업가치 제고 차원의 주주환원 정책도 이어가고 있다. 2년 연속 우리사주 취득 지원제도를 시행 중이다. DB증권 관계자는 "주주환원율 40% 초과 달성과 고배당기업 분리과세 요건 충족을 통해 주주환원의 실효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