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뷰티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2026 K-BEAUTY JAPAN SUMMIT’ 2nd가 오는 5월 22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026 K-BEAUTY JAPAN SUMMIT’은 유니버스브랜드그룹(이하 UBG, 대표 이종린)이 4월 개최한 첫 번째 서밋의 성공적인 성과에 따른 두 번째 서밋으로, 이번 행사 부제는 ‘AI 가 바꾸는 일본 뷰티 전시박람회의 미래’ 라는 주제로 확정됐다.
행사는 서울 강남 코엑스 지하 1층 스파크플러스 세미나룸에서 진행되며, 이벤터스 온라인 사전 신청을 완료한 기업 선착순 100개 브랜드 관계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UBG는 AI 시대 일본 진출을 위해 필요한 솔루션을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박람회에서 바이어 상담에 필요한 통역을 AI 실시간 통역 솔루션 활용 및 온라인 상세페이지 이미지 자동 번역 디자인 등을 AI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강연할 예정이다. ▲AI 실시간 통역 플리토 ▲AI 이미지 번역 플리토 ▲일본 여성 전문 매거진 콘텐츠 활용법 포코췌 ▲일본 현지 마케팅 트렌드 사례 트렌드피크▲인테리어 폐기물 없는 전시박람회 참가 방법 페이퍼부스 등을 공유한다.
UBG 측에 따르면 전시 박람회 산업은 200년 전 런던과 파리의 만국 박람회로부터 시작된 유구한 역사를 가졌지만 역설적으로 그 운영 체계는 여전히 20세기에 머물러 있다. 이메일은 물론 우편과 팩스가 여전히 통용되고, 선진국이라는 일본조차 현장에서 수기로 예약을 관리할 만큼 디지털화는 더디기만 하다.
또한 복잡한 매뉴얼과 언어 장벽, 불투명한 부스 확정 절차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게 과도한 인건비와 대행사 비용이라는 부담을 지우고 있고, 사용자 경험(UX) 또한 인쇄물보다 불편한 배치도 앱과 비효율적인 개인정보 수집에만 치중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UBG는 현재의 전시 박람회에 대해 대면 비즈니스와 공간 디자인 마케팅이 결합된 오프라인 산업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행사가 단순히 기업 간 연결을 주선하는 일회성 행사를 넘어 과도한 인건비와 대행 수수료 구조를 기술로 해결하려는 산업적 시도라는 평가가 나온다.
UBG 관계자는 “UBG가 그리는 새로운 유니버스는 전시 산업의 아날로그 관행을 넘어 기존의 정체된 산업에 의미 있는 변화를 시작하고 '간편한 디지털 프로세스'와 '인테리어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소재'를 양대 축으로 전시 환경을 재정의하는 것”이라며 “이번 서밋을 계기로 단순히 반복되는 행사가 아닌, 독보적인 콘텐츠와 연결이 살아 숨 쉬는 ‘전시 박람회 유니버스’를 UBG가 나아갈 방향으로 설정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