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휴전 또 '위태'...트럼프 "해방 프로젝트 재개할 수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휴전 또 '위태'...트럼프 "해방 프로젝트 재개할 수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란의 답변이 불만족스럽다고 밝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휴전이 간신히 유지되고 있다면서 중단된 '해방 프로젝트'(프로젝트 프리덤·Project Freedom)의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사적 조치를 재개할 가능성까지 시사하며 이란을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이 이란과의 휴전 상황에 대해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믿을 수 없이 약하고, 가장 약한 상태"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휴전이 대대적으로 생명연장장치에 의존하고 있고 의사가 들어와서 약 1%의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 상황이라고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란의 제안에 대해 그는 용납 불가하며 멍청하다고 비난하며 이란 전쟁을 끝낼 아주 단순한 계획이 있으며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당초 이란이 고농축 우라늄을 미국에 넘기기로 했는데 말을 바꿨다고도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틀 전에는 그랬다가 그들은 마음을 바꿨다. 문서에 명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농담조로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 재개 검토를 시사하기도 했다. 그는 백악관 행사 참석자들에게 너무 오래 발언하지 말라면서 "많은 장군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중요한 일이고 사랑스러운 나라 이란과 관련된 일"이라고도 했다.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단된 '해방 프로젝트'(프로젝트 프리덤·Project Freedom)의 재개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폭스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군의 선박 유도가 더 큰 군사작전의 작은 일부분이 될 것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은 상태라고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 전력을 대대적으로 동원해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 탈출을 돕는 해방 프로젝트를 지난 4일 시작했다가 이란과의 종전협상에 큰 진전이 있다며 이틀째인 5일 중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이란이 내놓은 종전협상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수용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이란에 더욱 큰 양보를 압박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13∼15일 중국 방문 전에 이란과 전쟁 종식을 선언하려는 듯 보였지만 현재로서는 일정상 불가능해 보인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이란 설득 및 압박을 요청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