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리프트(대표 이비호)가 운영하는 AI 학습 앱 ‘AI 코딩밸리’는 에이전틱(Agentic) AI 기반 실전 교육 과정을 추가하며 커리큘럼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에이전틱 AI는 사용자의 지시를 단순 수행하는 수준을 넘어 목표를 이해하고 필요한 작업을 스스로 계획·실행하는 AI 활용 방식이다. 자료 조사, 문서 작성, 데이터 정리 등 여러 단계를 포함하는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어 실무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분야로 꼽힌다. 반복 업무를 줄이고 업무 흐름을 효율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 개편은 이러한 에이전틱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학습 과정 전반을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추가된 과정에는 ▲클로드 코드(Claude Code) ▲클로드 코워크(Claude Cowork) ▲AI 프레젠테이션 ▲AI 데이터 분석 등이 포함됐다.
각 과정은 업무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AI를 활용해 데이터 수집부터 보고서 작성, 발표 자료 제작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워크플로를 구현해보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반복적인 자료 조사나 문서 초안 작성과 같은 업무를 AI에 맡기고, 학습자는 의사결정과 기획에 집중하는 구조를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해당 콘텐츠는 학습 드라마 형식과 모바일 실습 기능을 통해 앱에서 제공된다.
커리큘럼 개편과 함께 학습 교재도 새롭게 정비됐다. 기존 입문자 중심의 ‘AI 대백과’를 ‘에이전틱 AI 대백과’로 개정해 33가지 AI 서비스를 활용한 실무 중심 콘텐츠로 내용을 재구성했다.
이비호 유리프트 대표는 “AI를 활용하는 방식이 단순 사용에서 업무를 맡기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며 “기존 AI 활용에서 체감 효과를 느끼지 못했던 사용자에게 에이전틱 AI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직무에서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과 교재를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AI 코딩밸리는 삼성 계열 멀티캠퍼스 등 기업 대상 교육을 제공해 왔으며, 신규 강의와 교재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이번 개편과 함께 수강생을 위한 추가 이용권 제공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