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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탈퇴, 세계 신용 사이클상 불의 고리 붕괴? OPEC 캐시 트랩 발생, 중동발 금융위기?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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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탈퇴, 세계 신용 사이클상 불의 고리 붕괴? OPEC 캐시 트랩 발생, 중동발 금융위기?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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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AE 탈퇴, 세계 신용 사이클상 불의 고리 붕괴? OPEC 캐시 트랩 발생, 중동발 금융위기?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미국과 이란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세계 신용사이클에 이상 조짐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가장 충격적인 것은 풍부한 오일 머니로 사막 르네상스 계획에 선봉 역할을 했던 아랍 에미리트가 미국에 통화 스왑을 요청한데 이어 OPEC마저도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심지어는 사우디아라비아마저도 비전 2030 계획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인 이 문제를 긴급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오늘 가장 큰 뉴스라면 새벽에 들린 아랍 에미리트가 OPEC를 탈퇴한 소식이지 않습니까?
    - UAE, 美에 통화 스와프 요청 이어 OPEC 탈퇴
    - OPEC, 1960년 9월에 결성된 원유 생산 카르텔
    - OPEC+, 2016년 러시아 등 비회원 11개국 참가
    - 사우디·러시아 주도 불만, 카타르와 앙골라 탈퇴
    - 이라크와 쿠웨이트도 조만간 탈퇴? OPEC 붕괴?
    - 트럼프의 돈로주의, 각국 각자도생 시대 진입
    - WTO 등 다자채널·지역 블럭·카르텔 체제 붕괴
    - 세계 경제 프레임, globalization에서 autarky로

    Q. 충격적인 일입니다만 UAE의 OPEC 탈퇴는 어느 정도 예견됐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미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세계 신용사이클에 이상 조짐이 나타나고 있었지 않았습니까?
    - 이란전 장기화, 세계신용 사이클상 균열 조짐
    - 부동산 대출 부실·국가 디폴트 불안 등이 잠복
    - 세계 신용 사이클 약화, 불의 고리 터지면 위기?
    - 세계 신용 사이클, 원유 생산국 등이 자금 원천
    - OPEC 국영 원유사, 국부펀드로 선진국 국채투자
    - 페트로 달러화, 세계 신용 사이클 작동 전제조건
    - 이란전 장기화, 페트로 달러 위상부터 이상조짐
    - 원유 수출 차질, OPEC 오일 머니 캐시 트랩 발생


    Q. 풍부한 오일 머니로 사막 르네상스 계획에 선봉 역할을 했던 아랍 에미리트가 캐시 트랩이 발생하면서 이미 미국에 통화 스왑을 요청했지 않았습니까?
    - 이란전 장기화, OPEC 회원국 산유량 급감 충격
    - 사우디, 2월 1011만 배럴 → 3월 779만 배럴로
    - 이라크, 같은 기간 418만 배럴 → 162만 배럴로
    - 쿠웨이트는 258만 배럴 → 121만 배럴로 급감
    - 개발수요 많은 UAE, 341만배럴 → 189만배럴
    - 1차로 보유 美 국채 등을 글로벌 IB에 매각 조달
    - 2차로 전쟁 피해 적은 바레인과 통화스와프 체결
    - 디폴트 위험에 몰린 UAE, 美에 통화스와프 요청

    Q. 문제는 사우디아라비아까지 달러가 부족한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는 점인데요. 최근들어 국부펀드를 이용한 스포츠 쇼핑이 중단하는 사태까지 발생하고 있지 않습니까?
    - ‘건물 숲’뉴욕, 하중에 눌려 빠른 속도로 가라앉아
    - ’100만 개 건물’ 7억 6천만 톤, 에펠탑 7만 개 무게
    - 뉴욕, 국제금융·문화·예술 중심지로 남아 있을까?
    - 빈살만, 오일머니로 체육·예술·패션·문화 사들여
    - 美 자존심 ‘PGA’, 사우디 후원하는 LIV가 인수
    - 프랑스·영국 축구팀 등 명문 스포츠 클럽 인수
    -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와 고급 호텔 ‘줄줄이 매입’
    - 종전 지연 따른 국부펀드, 스포츠 쇼핑부터 줄여

    Q. 문제는 UAE가 요청한 통화 스와프를 미국이 받아줄 수 있느냐 하는 점인데요. 비기축 통화국인 UAE가 통화 스와프를 체결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까?
    - 연준과 무제한 통화 스와프, 과연 가능한 건가?
    - 달러화와 대체성, 비기축통화국은 원칙적으로 제외
    - 연준, 현재 日·캐나다·英·유로존·스위스와 맺고 있어
    - 일몰조항식 통화 스와프 체결, 지금은 쉽지 않아
    - 연준, 세계적으로 달러 경색 현상 나타나 충격 발생
    - 이 충격이 美에 역파급 효과 우려될 때만 체결 가능
    - 세상에 이런 일이? UAE가 IMF에 구제금융 신청?
    - OPEC 탈퇴 이후 캐시 트랩 방지, 증산에 나설 듯

    Q. 더 큰 문제는 UAE가 구제금융을 신청하더라도 트럼프의 반기로 IMF가 받아줄 수 없는 여건이지 않습니까?
    - IMF, 1990년 이후부터 ‘재원 부족’ 우려돼
    - 日 등과 같은 자본잉여 회원국의 대출로 충당
    - 잃어버린 30년, 日도 국가채무비율 270% 달해
    - 트럼프 이후 美 미온적 태도, 재원 확충 난항
    - 재원 고갈 위기, IMF 부도설이 계속해서 고개
    - 최후 수단, IMF 자체 신용으로 채권 발행 검토
    - 신흥국 구제금융 대처하려면 3조 달러 이상 필요
    - 자본잉여국인 UAE의 구제금융 신청, 수용 불가


    Q. 외화 부족한 중동 국가들의 요청을 미국이 받아주지 못한다면 중국으로 구제금융을 요청할 가능성이 있지 않습니까?
    - 中 외화, 종전처럼 풍부하지 못해 경색 현상
    - 보유 美 국채 매각, 7000억 달러선까지 줄여
    - 외국기업 이탈 방지와 中 기업 해외투자 자제
    - 파키스탄·스리랑카 등은 中에게 구제금융 필요
    - 일대일로 참가국 대상으로 고리대금, 국제 비난
    - 외화 받쳐주지 못하면, 위안화 절상 위기 빌미
    - 금융강국론 외친 시진핑, 중동 요구 수용할까?
    - 세계 신용 사이클 균열, 전쟁 장기화될수록 문제

    Q. 차제에 우리나라는 문제가 없는지를 알아봐아 하겠는데요. 적정 외환규모를 놓고 차이가 많은 것은 왜 그렇습니까?
    - 전쟁 중 환율 급등세에 편승해 외환위기설 난무
    - 학계 중심, 외환보유고를 더 쌓아야 한다는 시각
    - BIS 기준? 현 수준서 두 배 쌓아야 한다는 시각
    - 적정외환보유고를 추정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
    - 외화지급 예상수요지표 근거로 하는 ‘지표 접근법’
    - 외환보유고 수요함수로 추정하는 ‘최적화 접근법’
    - 불확실한 변수 감안 산출하는 ‘행태 방정식 접근법’
    - 3월 말 외환보유고 4236억 달러, 적정 수준 상회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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