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일대에서 ‘2026 김포 한옥마을 가정의 달 축제 <한옥놀장(場)>’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옥 공간을 배경으로 가족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통과 놀이가 결합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세대가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서는 대가족 꼬리잡기, 콩주머니 받기 등 협동을 기반으로 한 게임이 진행되며, 카니발 게임과 대형 젠가, 스틱잡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야외 놀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옥예술(Full)캉스’와 연계한 ‘한옥 문화마당’에서는 잠자리 노리개 만들기와 크라운해태 과자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해당 프로그램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옥마을 상주공방 프로그램과 김포시 사회적경제 소셜마켓도 함께 열려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 프로그램도 축제의 분위기를 더한다. 4m 높이의 대형 인형과 관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야외 퍼포먼스 ‘안녕, 씨앗씨!’를 비롯해 감성적인 연주의 은하수 밴드, 역동적인 탭댄스를 선보이는 리듬사이트,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김포 버스커 공연이 이어지며 현장을 한층 활기차게 만들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옥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느끼고,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