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의원은 28일 인천 지역 국회의원들과 소통관에서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2016년부터 이어온 10년 국회의원 여정의 마지막 소임으로 '인천바이오과학기술원' 설립을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바이오 법안'은 국내 최대 바이오산업 집적지인 인천의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차세대 신약 개발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 ▲산업 현장 밀착형 산학 협동 연구 ▲기술 이전·사업화 및 창업 지원 등을 통합 수행하는 '인천바이오과학기술원'을 설립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박 의원은 "인천의 바이오의약품 수출 규모가 셀트리온이 공장을 세운 2006년 이후 20년 만에 3,928배 성장했고, 우리나라 전체 바이오의약품 수출에서 인천이 차지하는 비중도 2005년 0.5%에서 2025년 72.2%로 비약적으로 증가했다"며 인천이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입지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금까지 인천이 복제약과 위탁생산을 중심으로 양적으로 빠르게 성장했다면, 이제는 신약 개발로 게임체인저가 되어야 한다"며 "신약 개발을 위한 바이오 인재 양성을 위해 '인천바이오과학기술원' 설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