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 건설부문 노조가 쟁의권을 확보했다.
24일 건설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 노사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중재 아래 조정 절차를 거쳤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로써 삼성물산 건설부문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과 태업 등 단체행동이 가능한 쟁의권을 확보했다.
노조 규모는 200~300명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가 이견을 보인 이유는 '기본급 인상률'에 있다.
노조는 기본급 5.1% 인상을 요구하는 반면 사측은 3% 이상 올리는 건 어렵다는 입장으로 전해졌다.
삼성물산 측은 "노조와 원만한 타협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