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증권이 솔루션첨단소재 현재 주가가 PBR 1.8배로 과거 호황기와 비교하면 최저 수준이라고 진단하고 목표주가를 20,000원으로 상향했다.
23일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내고 “솔루션첨단소재 실적 회복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돼 5년만에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내년 주당순이익 전망치에 성장주 PER 20배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1분기 매출은 1,904억원, 영업손익은 -193억원으로 전망하면서 상반기는 AI 동박이 하방을 지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엔비디아의 루빈 출시에 따른 모멘텀에 주목하면서 글로벌 AI 업체향 AI 장비 기판용 동박(회로박)의 메인벤더로 공급하는 점을 강조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회로박 사업을 매각 논의 중이다. 박 연구원은 “업황 개선에 따른 자산(영업)가치 부각으로 매각 협상력이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회로박 매각 후에도 수익성장은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봤다. 하반기부터 글로벌 전기차 최대고객사의 신규 전극 공정이 적용된 배터리셀 전지박 매출이 늘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신규 베터리셀은 다양한 모델로 적용 차종 확장이 가시화되며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지난해 4분기 30% 수준이었던 전지박 가동률은 올 4분기 85%까지 오를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