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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매수세 '풀충전'…삼성SDI '신고가'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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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매수세 '풀충전'…삼성SDI '신고가'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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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전지 관련주가 업황 기대 속에 동반 강세다.


    21일 삼성SDI는 벤츠에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장중 20% 가까이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공급을 위한 다년 계약을 체결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SDI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고성능 각형 배터리를 공급함으로써,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3대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를 모두 고객사로 확보하게 됐다.

    2차전지 소재기업 엘앤에프도 장중 신고가다.

    신한투자증권은 엘앤에프가 컨센서스를 웃도는 1분기 실적에 이어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평가하며, 이날 목표주가를 2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엘앤에프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5% 증가한 7,114억원, 영업이익은 7% 감소한 771억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586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북미 중심의 전기차 수요 둔화 구간에서 견조한 핵심 고객사를 바탕으로 올해 출하량이 전년보다 27% 증가할 것"이라며 "리튬 가격 강세에 따른 우호적인 환경도 올해 흑자전환을 시작으로 이익 모멘텀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도 각각 장중 10%, 8% 이상 올라 초강세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시총 1, 2위인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가 동반으로 4% 이상 강세다.

    증권가에서는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의 긴 터널을 지나온 이차전지 산업이 대체 에너지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확대에 힘입어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전기차 선호도가 상승하고 있다"면서 "지난 1∼2월 대비 견조한 3월 미국·중국 전기차 판매량과 ESS 가치사슬로 인해 이차전지주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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