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14일부터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YouTube Premium Lite)’를 제공하는 요금제 번들 상품을 출시한다.
이번 상품은 기존 ‘유튜브 프리미엄 초이스’ 요금제의 기본 혜택을 ‘유튜브 프리미엄(YouTube Premium)’에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로 개편한 것이다.
고객이 추가 요금 부담 없이 광고 없는 유튜브 시청 경험을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는 올해 3월 국내에 정식 출시된 상품으로 월 8,500원에 광고로 인한 끊김 없이 유튜브 주요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광고로 끊김 없는 시청에 초점을 맞춘 상품으로 오프라인 저장, 백그라운드 재생 기능도 제공한다.
다만 유튜브 프리미엄에서 제공하던 유튜브 뮤직은 제외되며 유튜브 앱에서 음악 콘텐츠나 쇼츠 이용 시 오프라인 저장 및 백그라운드 재생이 제한되고 광고가 표시될 수 있다.
유튜브 뮤직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추가 비용을 통해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이용 패턴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KT는 요금제 혜택과 함께 ‘KT 구독’에서도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시중가(월 8,500원)보다 할인된 월 8,000원에 제공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유튜브 이용 경험과 일상 혜택을 결합한 구독팩 2종도 함께 출시한다.
김영걸 KT Customer사업본부장 상무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결합 상품으로 도입해 고객의 선택권과 가격 부담을 동시에 낮췄다”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구독형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