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금융위,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 시스템 도입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금융위,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 시스템 도입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금융위원회가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시스템(SCB)’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신용평가체계 개편 T/F 회의’를 개최하고 ‘소상공인 신용평가체계 도입방안’을 발표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비롯한 금융당국과 시중은행 대표자, 중기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정책수요자 대표로 회의에 참석했다.

    SCB의 핵심은 ‘미래 성장성’에 초점을 둔 AI 기반 평가다. 단순히 부채 상환 이력에만 의존하지 않고 매출 추이와 사업 업력, 업종별 특성, 방문자 수 등 비금융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성장 등급(Scale-up)’을 산출한다.


    이를 통해 도·소매, 숙박·음식점 등 업종별 특성에 맞는 정교한 평가가 가능해지며, 우수한 소상공인은 ‘S등급’을 통해 기존보다 상향된 신용도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SCB 도입은 지난해 7월 17일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현장간담회 당시 소상공인들이 요청했던 사항으로, 연합회는 10년 가까이 ‘소상공인 전용 신용평가모델’ 도입을 요구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과거의 여신 관행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의 땀방울이 신용으로 환산되어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는 시대가 열렸다”며 “시스템이 안착하기까지 시범 운영과 보완이 필요하겠지만 소상공인연합회는 SCB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최대한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