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반도체 물류 자동화' 강자 세미티에스, 코스닥 출사표 [IPO톡톡]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반도체 물류 자동화' 강자 세미티에스, 코스닥 출사표 [IPO톡톡]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앵커>

    사람 없이도 반도체 공정 내 물류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술인 '지능형 물류 자동화 시스템'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공정 물류 자동화 기술을 보유한 세미티에스가 6월 코스닥 상장에 도전합니다.

    조예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반도체 전공정 물류 자동화 기술을 확보한 세미티에스가 6월 코스닥 상장에 도전합니다.

    반도체 공정의 효율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는 바로 물류, 웨이퍼를 각 공정으로 얼마나 빠르고 안정적으로 옮기느냐에 따라 생산성이 크게 달라집니다.

    세미티에스는 웨이퍼 캐리어를 자동으로 이송, 저장, 분배하는 물류시스템(Automated Material Handling System·AMHS)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국내 반도체 대표 기업 SK하이닉스의 파트너사이기도 합니다.


    [민남홍 / 세미티에스 대표: SK하이닉스에 저희가 반도체에 들어가는 클린 컨베이어 시스템에 대해서 공급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현재 질소 퍼지 시스템 관련해서 SK하이닉스에 공급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미티에스의 또 다른 핵심 기술은 질소 가스를 활용해 불순물을 제거하는 기술인 '질소 퍼지 시스템'입니다.


    별다른 설비 개조 없이 질소 퍼지 시스템이 적용 가능한 점도 경쟁사와 비교되는 강점입니다.

    다만, 정체된 매출과 영업이익은 상장 후 풀어야할 숙제로 꼽힙니다.



    회사 측은 273억원 규모의 수주 잔고를 확보해둔 만큼 매출 성장성을 높여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할 자금은 약 280억원으로, 자율 주행이 가능한 공중 이송 로봇(AMR) 기술 개발에 투입하고 차세대 물류 표준도 선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민남홍 / 세미티에스 대표: 공모자금 같은 경우도 저희가 가지고 있는 미래의 그림이 로보틱스와 AI에 대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쪽으로 사용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미티에스는 'NH스팩 29호'와 스팩소멸 방식으로 합병을 진행 중이며, 목표 상장일은 6월 5일입니다.

    반도체 공정 자동화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세미티에스가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국경제TV 조예별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오
    영상편집: 조현정
    CG: 석용욱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