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구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연다.
중구는 오는 9일 오후 7시 중구청 7층 중구홀에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국토교통부 신규 후보지 공모가 3년 만에 재개돼 5월 8일 마감되는 데 따른 것이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노후 지역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용적률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사업성을 높이고 개발 이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방식이다.
중구는 약수역 인근에서 주민 동의율 70%를 25일 만에 확보하며 전국 후보지 중 최단기간 요건을 달성한 바 있다. 해당 구역은 현재 통합공모를 진행 중이다.
최근 남산 고도 제한 완화 이후 과거 정비사업이 무산됐던 지역에서도 설명회 요청이 이어지는 등 참여 관심이 높아졌다고 구는 설명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구조와 공모 요건, 참여 의향서 작성 방법 등을 안내한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정보 부족으로 기회를 놓치는 주민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