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시장 추정치를 크게 웃도는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7조 2천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55.0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증권사 평균 추정치(컨센서스·40조 1,923억 원)를 42.29% 넘게 웃도는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도 68.06% 증가한 133조원으로 시장 예상치(119조 272억 원)를 넘어섰다.
메모리 반도체 호황 효과가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AI가속기와 서버에 들어갈 메모리의 수요가 폭증하며 메모리 시장은 역대 최대 호황을 맞은 상황이다.
이날 사업부별 실적은 공개되지 않지만,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영업이익이 삼성전자 전체 이익에서 절대적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