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가드레일을 뚫고 경사면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오후 4시 10분께 대구 북구 팔달동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 방향 금호분기점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버스가 도로를 이탈해 약 5m 아래 경사면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와 승객 등 8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6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앞선 차량 충돌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1t 트럭이 미끄러지며 다른 화물차 측면을 들이받았고, 이 여파로 버스도 왼쪽 측면을 들이받혀 도로 밖으로 밀려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차량은 버스 1대와 화물차 3대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