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LS일렉,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에 초고압 변압기 공급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LS일렉,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에 초고압 변압기 공급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LS일렉트릭은 최근 자회사 LS파워솔루션이 미국 에너지 인프라 기업과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은 "NDA(비밀유지계약)에 따라 구체적 사명을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계약 규모는 약 7,026만달러, 한화 약 1,066억원이다.

    LS파워솔루션은 2027년 4분기부터 2028년 상반기까지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의 마이크로그리드에 345킬로볼트(kV)급 초고압 변압기를 공급한다.


    최근 글로벌 빅테크 7개 기업은 데이터센터 전력을 외부에서 끌어오지 않고 자체 건설한 발전소에서 직접 조달하겠다는 서약에 서명했다.

    데이터센터로 일반의 전기료가 오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에 북미에서는 마이크로그리드가 데이터센터의 전력 자급자족을 위한 주요 수단이 되고 있다.

    기존 전력망과 연계하지 않고 별도의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하면 데이터센터의 전력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앞서 LS일렉트릭은 지난해 9월 데이터센터 마이크로그리드 프로젝트에 4,600만달러(약 641억원) 규모 배전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LS일렉트릭의 초고압 변압기 자회사 LS파워솔루션은 2024년 LS일렉트릭에 인수됐다. 지난해 KOC전기에서 LS파워솔루션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국내 중소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154kV 기술력과 설비를 보유했다. 한전에 초고압 변압기를 납품하는 국내 5대 기업 중 하나다.


    LS일렉트릭에 인수된 이후에는 생산 품목을 345kV급까지 확대해 국내에서 해외로 고객 기반을 확장하고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지난해 데이터센터 마이크로그리드에 배전 솔루션을 공급한데 초고압 변압기 공급자로도 선정되며 송·배전을 아우르는 기술 신뢰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한편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은 2025년 86억5,000만달러에서 2035년 372억달러로 연평균 16%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