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프리미엄 예술공간인 ‘이앤아이 아트홀’은 오는 4월 14일 ‘부에노스 탱고 클럽’의 공연 ‘EL TANGO, THE RED’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부에노스 탱고 클럽’은 아르헨티나 국립 탱고 아카데미를 졸업한 피아니스트이자 편곡가 이네스 길을 중심으로 결성된 탱고 밴드다.
2명의 반도네오니스트 (김국주, 로드리고), 바이올리니스트 (김나형), 콘트라베시스트 (박시현), 테너 (노경범)로 구성돼 풍성하고 깊이 있는 사운드를 선보인다.
이들은 전통 아르헨티나 탱고는 물론 현대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의 레퍼토리를 폭넓게 연주하며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탱고와 오페라를 결합한 창작극 ‘카페 아모르’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는 등 다양한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졸라의 대표작인 ‘천사 시리즈(등장-밀롱가-죽음-환생)’를 중심으로, 주제와 연계된 곡들을 엮어 마치 한 편의 이야기처럼 풀어낸다.
삶의 여정을 닮은 서사를 탱고 특유의 강렬한 리듬과 감성으로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