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수 1천600만명을 향해 가고 있다.
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전날 3만9천여명(매출액 점유율 28.9%)을 동원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천582만1천여명으로, 1천600만명까지 20만명도 채 남지 않았다.
현재까지 '명량'(2014·1천761만)과 '극한직업'(2019·1천626만)에 이어 국내 개봉작 흥행 순위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 영화는 주말동안 44만명 이상 관람한다면 역대 흥행 2위에 올라서게 된다.
한편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SF 블록버스터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전날 3만1천여명(매출액 점유율 27.7%)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8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130만6천여 명이다.
신작들도 뒤를 이었다. 전날 개봉한 '끝장수사'는 1만3천여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고, 일본 로맨스 소설을 원작으로 한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는 5천여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
예매 경쟁에서는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앞섰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 32.9%로 1위에 올랐으며, 예매 관객은 10만5천여 명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예매율 14.0%(4만5천여명)로 2위, 8일 개봉 예정인 공포영화 '살목지'는 11.1%(3만5천여명)로 뒤를 이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