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가 운영하는 요가원이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운영 수칙을 강화하며 과도한 신체 접촉이나 사적 요청을 자제해 달라고 안내했다.
아난다요가는 지난 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약 8개월간 이어진 수련 과정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보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세부 지침을 공지했다.
특히 원장인 이효리와 수강생 간의 적정 거리 유지가 강조됐다.
요가원 측은 "원장 개인에 대한 사진 촬영 및 사인 요청은 정중히 사양한다"며 "동의 없이 손을 잡거나 몸을 만지는 등의 신체 접촉은 금지한다"고 적었다.
수업 참여 방식도 엄격히 관리된다. 이효리가 직접 진행하는 오전 수업은 100%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 없이 방문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사전 협의 없이 전달되는 선물이나 소포는 폐기될 수 있다는 점도 안내됐다. 요가원 측은 수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기본적인 규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효리는 가수 이상순과 2013년 결혼한 후 줄곧 제주도에서 생활했으나 지난해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거처를 옮겼다. 이와 함께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