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감소세를 보였던 쿠팡 앱 이용자 수가 지난달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쿠팡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3천344만6천35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월의 3천312만3천43명보다 1% 증가한 수치다.
쿠팡 앱 이용자 수는 지난해 11월 말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알려진 이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 연속 감소했으나, 4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다만 주요 종합몰 앱과 비교하면 증가 폭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종합몰 앱 상위 8개 가운데 GS SHOP이 15.7%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5.9%, 알리익스프레스 4.6%, CJ온스타일 4.1%, 테무 3.7%, 11번가 2.6% 등 대부분이 쿠팡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반면 G마켓(지마켓)은 0.4% 감소해 유일하게 이용자 수가 줄었다.
와이즈앱·리테일은 패널을 통한 통계적 추정으로 앱 사용자 수를 조사해 발표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