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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상 불가능 해" 호언장담 수학강사, '5억 당첨'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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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상 불가능 해" 호언장담 수학강사, '5억 당첨'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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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노원구의 한 복권판매점 앞에서 시민들이 구매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복권 당첨은 확률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한 강사가 즉석복권 1등에 당첨돼 받은 상금 5억원으로 빚을 갚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름 아닌 수학을 가르치는 강사였다.


    1일 복권 수탁 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이 강사는 친구 두 명을 만나 카페에서 얘기를 나누던 중 아직 교환하지 않은 소액 당첨 복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해당 당첨금으로 교환 구매한 복권에서 5억원에 당첨됐다.

    해당 강사와 친구들은 카페 근처에 있던 복권 판매점에서 1만원 상당의 당첨 복권을 '스피또1000' 10장으로 교환을 했고, 당첨이 되면 금액을 똑같이 나누자고 웃으며 이야기한 뒤 헤어졌다고 한다.


    결과는 '낙첨'이었다. 그런데 이는 게임 방식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강사의 착각이었고 긁은 복권이 사실은 5억 당첨권이었다는 걸 알게 됐다.

    당첨자는 "수학 강사로서 그동안 복권 당첨은 확률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해 구매를 잘 하지 않았다"며 "그래서 이번 당첨이 더욱 믿기지 않았고 이렇게 쉽게 행운이 찾아올 수 있는지 놀라울 따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당첨금은 '부채 상환'에 쓰고, 친구들과 약속한 대로 나누겠다고 했다.

    그는 "코로나19 시기에 운영하던 학원이 어려워져 문을 닫게 되었고, 빚까지 생겨 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면서 "그 빚을 정리할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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