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신현송 "달러 상당히 풍부…환율 큰 우려 없다"

"환율=금융불안 직결시킬 필요 없어" "매파·비둘기파 구분 바람직하지 않아" "추경, 물가 압력 아주 제한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신현송 "달러 상당히 풍부…환율 큰 우려 없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가 "(국내) 달러 자금이 상당히 풍부하다"며 "리스크 요인으로의 대외 리스크는 적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신 후보는 31일 오전 서울 중구 한화금융플라자에서 기자들과 만나 "달러 유동성에 관한 지표들은 상당히 양호하고 예전처럼 환율하고 금융 불안정하고 직결시킬 필요는 없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국제결제은행(BIS)에 재직하던 신 후보는 전날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뒤 이날 총재 후보 자격으로 첫 공식 인터뷰를 했다.

    ADVERTISEMENT


    그간 국내 언론들이 '실용적 매파'로 분류한 데 대해 신 후보는 "매파냐 비둘기파냐 이분으로 나누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경제 전체의 흐름을 잘 읽고 또 시스템 차원에서 금융제도와 실물경제가 어떻게 상호 작용이 일어나면서 어떤 효과를 나타냈는지 충분히 파악한 다음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경제의 가장 큰 리스크 요인으로 '중동 사태'를 꼽았다. 신 후보는 "유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에는 상승 압력이 있고, 경기는 이제 좀 하방 리스크가 있다"면서도 "(중동사태가) 얼마나 지속되는지 워낙 불확실하기 때문에 지금 말씀드릴 게 없다"고 말을 아꼈다.


    추경에 대해서는 "중동 상황으로 인한 취약 부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에 정책적 완화는 필요하다"면서도 "지금까지 발표된 규모나 설계를 비춰봐서는 물가 압력에 대한 영향은 아주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