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이 5집 '아리랑'(ARIRANG)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싱글 차트 '핫 100' 1위까지 석권했다.
빌보드는 5집 타이틀곡 '스윔'(SWIM)이 '핫 100' 정상을 차지했다고 30일(이하 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밝혔다.
이것으로 방탄소년단은 일곱 번째 '핫 100' 차트 1위를 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7회)은 1958년 8월 빌보드 '핫 100' 차트가 시작된 이래 비틀스(20회), 슈프림스(12회), 비 지스(9회), 롤링 스톤스(8회)에 이어 다섯 번째로 1위를 많이 차지한 그룹이 됐다.
빌보드에 세부 차트가 많지만 '핫 100'이 가장 중요한 차트로 꼽힌다. 미국 스트리밍 데이터, 라디오 방송 점수(에어플레이), 판매량 데이터를 종합해 순위를 집계한다.
'스윔'은 이번 차트 집계 기간 스트리밍 1천530만건, 에어플레이 1천530만건, 디지털·실물 싱글 합산 판매량 15만4천건을 각각 기록했다.
'스윔'은 '스트리밍 송' 차트 2위, '라디오 송' 차트 18위, '디지털 송 세일즈' 1위에도 올랐다.
지금껏 '핫 100' 차트에서 1위에 오른 한국 가수는 방탄소년단과 멤버 지민·정국뿐이다.
5집 '아리랑'의 타이틀곡 '스윔' 외에 다른 수록곡들도 곧 '핫 100' 차트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