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일인 28일 서울 기온이 21도까지 오르는 완연한 봄 날씨인 가운데 대기질은 나쁘겠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에서 20도 안팎으로 오르겠다.
이날 서울과 대전은 각각 21도, 광주 22도, 대구 23도, 부산은 21도까지 오르겠다. 낮 최고기온은 전국에서 14∼23도로 예상됐다.
건조주의보가 수도권과 강원내륙, 대전, 충북, 경북 등에 내려졌다. 전국이 전반적으로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화재를 조심해야 한다.
대기질은 여전히 나쁘다. 중부 내륙에 전날 잔류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됐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전북·영남권·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오전까지 서울·경기 북부·경기 남부·강원 영서·충북·울산은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강원 영동·광주·전남은 '나쁨'이겠다.
서쪽 지역에 짙은 안개가 나타나고 있어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
인천·경기와 충남권, 전라 서해안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29일도 이날과 비슷하게 아침 최저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안팎, 강원내륙 산지는 0도 안팎까지 떨어지다가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
일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다.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