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안중근 순국일에 '방귀 열차'...AI 영상 "선 넘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안중근 순국일에 '방귀 열차'...AI 영상 "선 넘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3·1절을 앞두고 유관순 열사를 조롱하는 '방귀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와 논란이 된 데 이어 이번에는 '안중근 방귀 열차' 영상까지 등장했다.


    열차와 풍선 등에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합성해 방귀로 '희화화'한 영상이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올라온 것이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7일 SNS에서 "안중근 순국일(3월 26일)을 맞아 누리꾼들이 제보해 줘서 알게 됐다"며 "틱톡을 확인해보니 (생성형) AI로 제작된 안중근 방귀 영상이 5개나 올라와 있고, 누적 조회수 약 13만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유관순, 윤봉길, 김구 등 사진으로 제작한 악성 콘텐츠도 다수 있었다. 서 교수는 "법조계에 따르면 사자(死者)에게는 모욕죄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악성 콘텐츠에 대한 실질적인 처벌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로서는 이런 악성 콘텐츠를 발견하게 되면 누리꾼들의 적극적인 신고로 영상 노출이 될 수 없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틱톡 측도 이런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