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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UAE 원유 200만 배럴 여수 비축기지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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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UAE 원유 200만 배럴 여수 비축기지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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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원유 200만 배럴을 싣고 온 선박이 25일 전남 여수 한국석유공사 석유비축기지에 입고되고 있다.

    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긴급 도입한 원유 중 2백만 배럴이 한국에 도착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5일 UAE 아부다비 국영석유사(ADNOC)와의 국제공동비축 사업으로 확보한 원유 200만 배럴을 공사 여수 석유비축기지에 입고 중이라고 밝혔다.

    한-UAE 정부간 협력 방안에 따라 석유공사가 처음으로 물량을 들여온 것으로, 200만 배럴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국내에 도착할 예정이다.


    석유공사는 이번 UAE 국제공동비축 원유가 해외로 반출되지 않고 국내 공급될 수 있도록 우선구매권을 행사해 4월 중 전량 국내 정유사로 공급할 계획이다.

    앞서 공사는 지난 2월 28일 중동사태 발발 이후 비축유 방출에 앞서 공사 기지에 저장된 국제공동비축 원유 총 987만배럴을 국내 정유사에 공급한 바 있다.

    이는 정부 보유 비축유(1억 배럴)의 10%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전세계적 원유 공급 위기 상황에서 정부 비축유 방출 없이 국제공동비축 사업을 통해 원유를 국내 공급함으로써 석유수급 안정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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