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텍은 조달청과 군 정찰위성 해외지상국 활용 서비스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 정찰위성 운용 시 해외 지상국을 활용해 위성데이터 수신 범위를 확대하고, 보다 신속한 정보 획득 및 대응 능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의 계약을 통해 컨텍에서 지상국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GSaaS(Ground Station as a Service) 모델을 운영하고 있는 것을 감안, 국가 우주 정책과 맞물려 지속적인 위성 운영과 데이터 활용을 지원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파트너로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컨텍의 해외 지상국 인프라를 활용하면 위성 데이터 수신 가능 범위를 확대하고 통신의 시간적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어 전략 표적 감시에 필요한 지속적인 데이터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컨텍은 국내외 15개 지상국 구축·운영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지상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상국 설계·구축부터 운영, 데이터 처리까지 통합 수행 가능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최근 위성 활용 확대에 따른 인프라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며 관련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컨텍 관계자는 “위성은 500km내외의 고도에서 지구 주위를 돌기 때문에 국내 지상국과는 한반도 상공을 통과할 때만 통신이 가능하다.
이 경우 실시간 감시 능력이 제한될 수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군 정찰위성 운용 체계의 활용 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국가 안보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