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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최근 뉴욕 증시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기름값은 치솟고, 잠잠하던 물가까지 다시 들썩이면서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런 폭풍우 속에서도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지금이야말로 무시하기엔 너무 매력적인 종목들을 담을 기회"라며 반격의 리포트를 내놓았습니다. BoA가 선정한 '저점 매수' 유망주 5선을 정리해 드립니다.
<hr data-path-to-node="3"><h3 data-path-to-node="4">1. 메타 플랫폼스(META): "아보카도 지연? AI 본체는 따로 있다"</h3>가장 먼저 이름을 올린 건 역시 메타입니다. 최근 신규 프로젝트 '아보카도'의 출시가 밀린다는 소식에 주가가 주춤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BoA의 반응은 "그게 무슨 상관이냐"며 단호합니다. 올해 안에 출시될 AI 동영상 제작 도구와 새로운 검색 서비스 등 강력한 카드들이 줄줄이 대기 중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주가는 2027년 실적 기준 PER 18배 수준인데요. BoA는 메타의 압도적인 AI 성장성을 고려할 때 "이 가격은 정말 매력적인 세일 구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3 data-path-to-node="7">2. 블랙록(BLK): 흔들리는 시장의 든든한 '금고'
</h3>다음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입니다. 지난 2월에만 무려 510억 달러(약 70조 원)에 달하는 자금이 블랙록으로 쏟아져 들어왔습니다. 주식과 채권을 가리지 않고 돈이 몰린다는 것은, 시장이 흔들릴 때 투자자들이 가장 믿고 맡기는 '금고'라는 뜻이기도 하죠. 하락장에서도 든든하게 버텨줄 '방패' 같은 종목을 찾는다면 블랙록이 정답이 될 수 있습니다.
<h3 data-path-to-node="9">3. 에스보텔라도라 안디나(AKO.A): 신흥 시장의 '콜라 잭팟'</h3>조금 생소할 수 있지만, 라틴아메리카의 코카콜라 파트너사인 안디나도 주목받았습니다. 신흥 시장에서 콜라 판매가 워낙 호조를 보이며 배당금을 줄 돈이 넘쳐날 정도라고 하는데요.BoA는 "리스크 대비 수익 프로파일이 개선된 매력적인 진입 시점"이라며 고객들에게 저점 매수를 권고했습니다. 특히 이 회사의 탄탄한 잉여현금흐름과 신흥 시장 노출도를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h3 data-path-to-node="12">4. 부트 반(BOOT): 기름값이 오를수록 신나는 '역발상 수혜주'</h3>서부 테마 신발 전문업체 부트 반은 목표주가가 240달러에서 224달러로 소폭 낮아졌지만, 여전히 매수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중동 전쟁과 기름값 상승이 악재가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BoA는 독특한 해석을 내놨습니다.
"오히려 기름값이 오르면 석유 업계 노동자들이 돈을 더 많이 벌고, 그들이 우리 작업용 신발을 더 많이 사 신는다"는 것이죠. 전쟁의 여파를 이겨낼 아주 독특한 수혜주로 꼽히는 이유입니다.
<h3 data-path-to-node="15">5. 밥스 디스카운트 퍼니처(BOBS): 혹독한 신고식 뒤에 숨은 기회</h3>마지막으로 최근 상장 후 4주 연속 하락하며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고 있는 밥스 디스카운트 퍼니처입니다. 날씨 탓에 실적이 다소 깎이며 목표가가 28달러에서 23달러로 낮아졌지만, BoA는 "많이 빠진 만큼 이제는 살 때"라고 조언합니다. 차별화된 마케팅 능력과 옴니채널 경험이 여전하기 때문에, 지금처럼 주가가 눌려 있을 때가 아주 좋은 진입 시점이라는 분석입니다. 장기 성장 방정식과 단기 상승 여력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박지원 외신 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