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6배 뛰었어요"…광화문 일대 편의점 '초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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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6배 뛰었어요"…광화문 일대 편의점 '초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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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이 열린 21일 서울 광화문 일대 편의점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광화문 인근 점포 매출은 전주 같은 요일 대비 3.7배 증가했고, 공연장과 가까운 대로변 점포 3곳은 무려 6.5배까지 뛰었다.

    특히 매출 상위 1~4위를 BTS 앨범이 차지하며 음반 판매가 전주 대비 215.3배 급증했다. 응원봉에 쓰이는 AAA 건전지도 51.7배 늘어 5위에 올랐다.


    장시간 대기로 간편식과 생필품 수요도 크게 늘었다. 김밥은 14.8배, 샌드위치는 12.5배, 삼각김밥은 9.8배 증가했고, 생수 역시 9.3배 더 판매됐다. 쌀쌀한 날씨 영향으로 핫팩 매출은 58배, 보조배터리는 21배, 건전지는 36배 늘었다. 치킨과 군고구마 등 즉석식품 매출도 전주 대비 26.3배 증가했다.

    다른 편의점 브랜드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세븐일레븐은 광화문과 명동 상권 40개 점포 매출이 전달 같은 요일 대비 2.2배 증가했으며, 공연장 인근 핵심 점포 5곳은 최대 7배까지 매출이 뛰었다.



    치킨과 군고구마 등 즉석식품 매출이 전주 대비 26.3배 증가했다. 응원봉용 배터리류는 9.4배, 핫팩은 4.2배 증가했다.

    광화문과 종로 일대 36개 점포의 매출은 전주 대비 1.4배 증가했다. 가장 큰 성장을 보인 점포는 매출이 네 배까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응원봉용 건전지(5배)와 물티슈(3.6배)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맥주(2.8배)와 라면(2.6배) 등 즉석 취식 상품들도 외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판매가 늘었다고 세븐일레븐은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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