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라이터 2개 들곤 "산책 나왔다"...팔달산 방화범 송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라이터 2개 들곤 "산책 나왔다"...팔달산 방화범 송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수원 팔달산에 방화를 저지른 40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진다. 그는 끝까지 "산책을 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산림재난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한 A씨를 수원지검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경기 수원팔달경찰서는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10분께 수원시 팔달구 팔달산 일대 7개 지점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사건 발생 30여분 만에 현장 인근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일반적으로 흔히 쓰는 부싯돌 라이터 2개를 소지하고 있었다.

    경찰은 A씨가 이 라이터로 불을 붙인 것으로 판단했다.

    이로 인해 서장대 등산로 입구, 중앙도서관 인근, 팔달산 정상 인근, 팔달약수터 인근의 잡목 등이 불에 탔다.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이 이곳 팔달산에 위치해 있지만 다행히 문화재 피해는 없었다.



    A씨는 "산책을 나왔을 뿐"이라며 범행을 부인했다.

    그러나 경찰은 CCTV 자료를 비롯해 여러 증거를 바탕으로 A씨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수사를 마무리 지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