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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없는 성장' 美 경제 구조..."연준, 금리결정 중립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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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없는 성장' 美 경제 구조..."연준, 금리결정 중립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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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여삼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19일 한국경제TV에 출연해 "고용 둔화는 인정하지만 그것 때문에 금리를 제약적으로 가져갈 수는 없다는 게 파월 美연준 의장의 기본 입장"이라며 "3월 FOMC에서 전체적으로 통화정책의 중립성을 강화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윤 팀장은 "미국의 장기 잠재성장률 전망을 기존 1.8%에서 2%로 상향한 것이 눈에 띈다"며 "AI를 필두로 한 생산성 개선이 일자리를 대체하면서도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이른바 '고용 없는 성장' 구조가 미국 경제의 안정성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실업률 전망은 4.4%로 유지됐지만 물가 전망은 2.4%에서 2.7%로 0.3%포인트나 높아졌다"며 "유가 충격이 아닌 관세에 따른 지연된 물가 부담이 반영된 결과"라고 전망했다.

    윤 팀장은 "파월 의장이 점도표에서 인하보다 동결에 무게를 뒀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지만 그보다는 중립적 스탠스를 강화한 것으로 봐야 한다"며 "성장·고용·물가 세 축 모두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연준이 당분간 신중한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핵심 포인트
    - 3월 FOMC는 금리 인하보다 통화정책의 중립성과 신중한 대응 기조를 강화한 것으로 해석함.
    - 미국의 장기 잠재성장률 전망이 2%로 높아지면서 AI 중심의 생산성 개선이 성장 안정성을 뒷받침하는 배경으로 거론됨.
    - 올해 실업률 전망은 유지됐지만 물가 전망은 2.7%로 상향되며 인플레이션 부담이 다시 부각됨.
    - 성장·고용·물가 모두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美연준은 당분간 금리 정책에서 신중한 태도를 이어갈 가능성 큼.



    ● 방송 원문



    <앵커>

    고용에 대한 판단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윤여삼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장>

    고용 자체가 부실하고 둔화되는 것 또 인정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실업률 전망 자체는 4.4% 수준에서 유지했는데요.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올해 성장률이 2.3~2.4%, 내년 성장률도 2.1~2.3%. 장기 전망이 원래 미국이 1.8%로 미국의 잠재성장률이 조금 떨어져 있는 게 아닌가에 대한 얘기가 있었는데 그걸 또 2%로 올렸습니다.

    이게 무슨 얘기냐 하면 생산성이 개선되다 보니까 AI가 직접적으로 효과를 미치는 부분은 제한적이라고 파월 의장이 얘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생산성 개선의 이슈가 미국의 성장률에 도움이 된다.



    그러니까 고용 없는 성장이죠. 이제 일자리들은 AI를 필두로 해서 다른 기업들의 효율성, 생산성이 대체하고 들어오지만 그로스가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경제에 대한 안정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물가도 2.4에서 2.7로 0.3%포인트나 또 높였네요. 이거는 유가에 대한 충격을 직접적으로 반영한 것도 아닙니다. 아까 얘기했던 관세에 따른 지연된 물가 부담이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전체적인 수정경제전망, 아까 얘기하신 부분들.

    고용에 대해서도 불확실성이나 둔화되는 부분은 인정하지만 그것 때문에 금리를 굉장히 제약적으로 가져갈 수는 없다는 발언도 했습니다.

    하지만 파월 의장도 올해 점도표에서 아래쪽보다는 동결로 찍지 않았을까 하는 시각들이 있지만 저는 거기까지 보지는 않는데 상당 부분 지금 통화정책의 중립성을 강화했다고 해석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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