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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 지수 상승...유가 하락·엔비디아 GTC 2026 기대감-[글로벌 마감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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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 지수 상승...유가 하락·엔비디아 GTC 2026 기대감-[글로벌 마감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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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마감 시황 바로 전해드리겠습니다.


    (3대 지수) 먼저 오늘 장 3대 지수 일제히 상승 마감한 가운데 다우 지수 0.83% 상승했고요. 나스닥 지수도 1.22% 올라줬고 S&P 500 지수도 1.01% 상승 마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나라 등을 다시 한번 거론하며 호르무즈 해협을 확보하기 위한 작전에 나서 주길 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직은 전쟁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지만, 주말 사이 중국과 인도, 파키스탄의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사실이 드러났고요.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 또한 미국은 원유 공급을 위해 이란의 선박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도록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고 또 국제 에너지기구 IEA까지 필요하다면 전략 비축유를 추가로 방출할 수 있다고 밝히자 유가가 어느 정도 진정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보시는 것처럼 유가가 오늘 장에서는 낙폭을 키워 가면서 주식 시장을 지지해 줄 수 있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전쟁이 끝나면 유가가 매우 빠르게 하락할 것이다 이렇게 단언을 했는데, 유가가 뉴스 헤드라인에 따라 당분간은 계속해서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늘 장 WTI는 4% 내린 92달러에 거래되고 있고요. 브렌트유는 3% 하락하며 99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미국채)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유가가 하락하자, 미 국채 가격 역시 다시 강세를 보이고 국채 금리는 다시 빠르게 낙폭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유가의 상승이 인플레이션에는 단기적으로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고요.
    때문에 연준에서도 크게 의미 있는 통화정책 변화는 추구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건데요.
    오늘 장 10년물 국채금리는 4.22%에 거래되고 있고요. 2년물 국채금리는 3.67%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환율) 달러화 역시 같은 맥락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도 100선 아래로 다시 내려 왔는데요.
    유로화 역시 7개월 반 만에 최저치를 찍고 반등했으며 파운드화도 3개월 만에 반등하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오늘 장 엔 달러 환율은 158엔 후반에 거래되고 있고요.
    어제 정규장에서 17년 만에 1천 500원을 뚫고 출발한 원 달러 환율이었죠.
    야간거래에서는 1천491원에 거래를 마쳤고 역외환율에서는 1천 487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섹터) 이어서 오늘 장 섹터별 움직임도 확인해 보시죠.
    오늘 모든 섹터들이 정말 오랜만에 일제히 상승한 모습입니다.
    특히 엔비디아의 GTC 2026에 대한 기대감 때문일까요.
    기술주가 1.39% 상승했고요.
    임의소비재주도 1.34%, 커뮤니케이션주도 1.02% 올라줬습니다.
    금융주 역시 0.87% 오른 점이 확인되는데, 다만 자산 운용사 관련주들은 블랙록을 제외하고 여전히 보합권에 머무른 점도 참고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시총 상위) 이어서 오늘 장 시총 상위 종목들 주가 흐름도 확인해 보시죠.
    먼저 현재 GTC 2026을 진행하고 있는 엔비디아죠.
    특히 오늘은 젠슨 황 CEO의 기조 연설을 확인해 볼 수 있었는데, 여기서 1조 달러라는 2027년 매출 전망을 제시하자 주가가 크게 뛰기도 했습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이어지는 코너에서 확인해 볼 수 있는데요.
    오늘 장 엔비디아 주가는 1.6% 오르며 183달러 선에 거래를 마감했고요.
    애플, 알파벳도 1% 안팎으로 상승했고 아마존도 2% 가까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메타는 주말 사이 대규모 감원 이야기가 나왔고요.
    또 AI 인프라 확충을 위해 네비우스와 대규모 공급 계약을 맺자 오늘 2% 넘게 오르며 627달러 선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테슬라도 오늘 1% 오른 39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네요.


    (금) 미 달러화가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고 후퇴했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남아 있습니다.
    금과 은 선물의 상승 요인과 하락 요인이 부딪히면서 오늘 귀금속 가격은 보합권에서 움직였는데요.
    오늘 장 금 선물은 5,021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고요. 은 선물은 81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전쟁으로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이 흔들리고 주식 시장까지 타격을 받자 암호화폐 시장은 뜻밖의 수혜자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현재 74,000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고요. 이더리움은 2,300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장에 대해 월가는 어떤 한마디를 남겼을지도 확인해 보시죠.
    먼저 모건 스탠리는 이제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크게 악화되지 않는다면 시장이 당분간 다소 안도감을 느낄 수 있겠지만, 명확한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 한 주식 시장의 반등은 오히려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머서 어드 바이저스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결국에는 장기적으로 시장의 이익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시장의 상황이 크게 나빠질 때,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기만 한다면 전쟁을 멈출 수 있다는 가능성도 생각해 봐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미 증시 마감 시황이었습니다.



    김예림 외신캐스터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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