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640.48

  • 90.63
  • 1.63%
코스닥

1,136.94

  • 1.35
  • 0.12%
1/3

중기부 "소상공인 성장·재도약 지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중기부 "소상공인 성장·재도약 지원"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를 이끌고 취약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나선다. 소상공인의 AI·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로컬 창업가 육성에 나서는 한편, 자녀 돌봄 지원 등 안전망 정책을 강화한다.


    중기부는 16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소상공인 디지털 교육센터'에서 '2026 소상공인 정책 설명회'를 열고 소상공인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AI와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서빙 로봇과 키오스크 등 사업장에 1만 6천 개의 스마트 기술을 제공한다. 로컬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1천 개사를 대상으로 창업 지원에 나선다.


    온라인으로 유통 환경이 변하고 있는 만큼, 플랫폼과의 협업 기회 또한 제공한다. 네이버와 카카오, 뤼튼 등 기업과 함께 소상공인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 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두 번에 걸쳐 동행 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다가오는 4월에 개최할 '모두의 동행 축제'는 행사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민간 유통업계와 새로이 연계하고 팝업 스토어를를 개설한다. 30년 이상된 '백년가게'에서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신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취약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기도 한다. 그동안 매출액 중심으로 정책 자금을 지원했다면, 이에 소득과 자산을 반영할 계획이다. 또 소상공인 정책자금 '선착순' 신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금 신청 절차를 개선한다.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급 대상을 기존 3만 1천 명에서 4만 2천 명으로 늘리고, 1인 여성 자영업자의 육아와 영세 소상공인의 건강 돌봄을 지원하는 방안을 내놓는다.


    중기부는 시의성 있는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소상공인 대시보드'를 구축할 예정이다. 안원호 중기부 소상공인경영안정정책과 과장은 "소상공인 실태조사가 이뤄지고 있지만 조사 시점과 통계 발표에 시차가 있다"며 "민간과의 협업을 통해 시의성 있게 매출 등 데이터를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병권 중기부 2차관은 "소상공인 정책은 행정 환경의 변화를 고려해 보호 중심의 기존 정책을 강화하면서도 성장과 사회안전망 등 외연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소상공인의 눈높이에 맞는 수요자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논란과 관련해 이 차관은 "입장을 정해두지는 않았지만 유통 산업 전체를 놓고 보면 대결 구도에서 벗어나 상생 협력으로 가야한다"며 "제조업에서는 대기업과 하청 기업 간 상생협력을 많이 하는 것처럼 유통 산업도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