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페이증권이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이사의 재선임 절차에 들어갔다.
카카오페이증권은 13일 공시를 통해 이사회를 열고 신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안건은 오는 31일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되며, 통과될 경우 신 대표의 연임이 최종 확정된다.
이번 주주총회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요 안건은 ▲제18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이다.
신 대표는 2024년부터 카카오페이증권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취임 이후 사용자 중심 투자 서비스를 강화하고 금융상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사업 기반을 확장해 왔다. 연금저축과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절세형 투자상품을 확대하고 ‘주식 모으기’ 기능과 인공지능(AI) 기반 투자 정보 서비스를 도입하며 모바일 투자 환경 개선에 집중했다.
카카오페이증권에 따르면, 신 대표의 전략에 힘입어 최근 2년간 매출은 약 3배 성장했으며, 지난해에는 출범 이후 첫 연간 흑자를 기록했다.
신 대표는 2020년 카카오에 합류해 전략지원실장을 지냈고, 이후 카카오페이에서 투자 및 사업개발을 총괄했다. 2024년 3월부터 카카오페이증권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