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지역에서 다수의 단지를 선보인 브랜드 아파트가 ‘검증된 선택지’ 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일 브랜드가 연이어 공급되면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기존 단지의 만족도가 후속 단지에 대한 신뢰로 이어지는 구조다.
동탄2신도시에서 인지도 높은 ‘더샵’ 이 대표적이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가 시범단지로 공급된 이후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2차’ ‘동탄더샵레이크에듀타운’ 등이 잇따라 공급되며 브랜드 존재감을 확대했다. 아파트 정보 플랫폼 호갱노노에 따르면,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는 단지 정보를 조회한 이용자 수 기준으로, 지난 2월 동탄구 청계동의 인기 순위 2위에 링크돼 지역 내 관심이 꾸준한 단지로 평가된다. 아울러 3.3㎡당 평단가는 4237만원으로 이 지역에서 가장 높다.
브랜드 축적 효과는 재건축 · 재개발 시장에서도 확인된다. 지역에서 여러 단지를 선보인 브랜드는,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경쟁력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최근 부산 동래구 사직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에서는 대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동래구에서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들이 대표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해 온 만큼, 지역 내에서 쌓아온 브랜드 인지도가 수주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용인 처인구에서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처인구에는 이미 ‘역북지웰 푸르지오’ 가 자리하고 있으며, 최근 분양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는 1~3단지 모두 100% 계약되며 브랜드 선호도를 확인시켰다.
이러한 가운데 용인의 랜드마크였던 옛 용인세브란스병원 부지에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가 들어선다.
옛 용인세브란스병원 부지는 지난 수십년간 용인 시민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쌓아온 상징적인 곳이다. 특히 생활 · 교육 · 문화 인프라가 밀집한 역북지구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뿐 아니라, 용인 행정타운과도 인접해 중심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개발이 가시화된 인근의 역삼지구까지 더해져 새로운 주거벨트를 형성중이다.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811 일원 (신대지구 A1블록) 에 지하 3층 ~ 지상 29층 · 6개동 · 전용 84㎡ 단일면적 · 총 7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1차) 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비규제단지라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 적용된다. 분양권은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