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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스' 고용량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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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스' 고용량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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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케미칼이 천연물 의약품 ‘조인스’의 고용량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인다.

    SK케미칼은 주성분 함량을 높인 ‘조인스에프정 300mg(조인스F)'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인스F는 200mg으로 출시된 ‘조인스’의 성분 용량을 1.5배로 늘린 제품이다. 일반적인 하루 복용량은 600mg이며, 기존 1일 3회 복용이 필요했던 ‘조인스’와 달리 하루 2회 복용이 가능하다.

    골관절염은 증상 관리를 위해 장기간 약 복용이 필요한 환자가 많아, 투약 횟수를 줄인 고용량 제품은 환자의 번거로움을 개선할 수 있다.


    가격 부담도 적다. 이달 1일 급여 등재된 고용량 조인스F의 약가 상한 금액은 488원이다. 용법·용량 기준으로 조인스에프정 300mg의 일일 약가는 976원으로, 조인스정 200mg의 1일 약가 1,170원보다 약 16% 적다.

    SK케미칼이 새롭게 공개한 고용량 조인스F의 임상 3상 결과에 따르면, 조인스F는 기존 소염진통제(NSAIDs 계열)와 동등한 수준의 효과를 보였다. 이상반응 발생률 역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해당 연구는 20~75세 원발성 무릎 골관절염 환자 278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진행됐다.

    SK케미칼은 추가 임상을 통해 확인된 약효에 대한 과학적 데이터와 개선된 복용 편의성을 기반으로 시사도아(SYSADOA, Symptomatic Slow Acting Drugs for Osteoarthritis)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도아는 골관절염 환자의 통증 완화와 관절 기능 개선을 위해 장기간 복용하는 치료제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이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5년 국내 시사도아 시장 규모는 약 1,960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고령 인구 증가와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5년간 연평균 5%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박현선 SK케미칼 사업대표는 “골관절염은 고령층에서 흔히 나타나며 질환 자체의 고통과 더불어 활동성이 떨어지며 근육량, 삶의 질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증상 완화를 위한 전문적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영역”이라며 “복용 과정에서 겪는 환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편의성 개선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인스는 지난 2월 누적 매출 7,000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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