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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전쟁 끝나도 유가 60달러 되돌아가기 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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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전쟁 끝나도 유가 60달러 되돌아가기 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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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위원은 10일 한국경제TV에 출연해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풀리고 미국·이스라엘- 이란 전쟁이 끝나더라도 국제유가가 바로 60달러대로 되돌아가긴 어렵다"며 "수급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 연구위원은 "중동 일부 산유국들은 저장고가 거의 찬 상황에서 이미 감산에 들어가 있다"며 "한 번 줄인 생산을 다시 평상시 수준으로 올리는 과정이 스위치 켜듯 단번에 이뤄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태 동안 전세계 각국과 기업들이 휘발유·경유 등 석유제품 재고를 상당 부분 소진했을 것"이라며 "일부 국가는 전략비축유까지 방출했을 가능성이 있고, 이 물량은 나중에 정유사들이 다시 사서 채워 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호르무즈 해협이 안정되더라도 생산을 정상화하고 재고를 다시 쌓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수급 균형과 유가 조정은 즉각적이라기보다 점진적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 핵심 포인트
    -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제와 이란 사태 종료 이후에도 국제유가가 곧바로 60달러대로 복귀하긴 어렵다는 진단임.
    - 일부 산유국이 이미 감산에 들어간 만큼 생산을 평시 수준으로 되돌리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음.
    - 전쟁 기간 각국과 기업이 석유제품 재고를 줄이고 전략비축유까지 활용했을 가능성도 유가 하방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지목됨.
    - 결국 생산 정상화와 재고 재축적 과정이 필요해 유가 조정은 급격하기보다 점진적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임.



    ● 방송 원문


    <앵커>

    그러니까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가 풀려야 되겠네요. 그 방법밖에 없겠네요.



    그런데 전쟁이 끝나더라도 유가의 완벽한 회복에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다, 이런 전망도 있던데 이건 어떻게 보세요?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위원>


    그 부분도 일정 부분은 충분히 설득력 있는 주장입니다. 왜냐하면 최근에 보면 중동의 몇몇 국가들이 저장고가 대부분 꽉 차기 때문에 석유 생산을 감산을 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그런 국가들이 감산을 하고 나면 그걸 다시 생산으로 연결시키는 데까지 또 시간이 걸립니다. 갑자기 스위치 켜듯이 되는 건 아니고요.


    그렇기 때문에 다시 그런 것이 해결되기 전까지는 수급이 안정화되기는 어려울 거고 그래서 향후에 지켜봐야 되겠지만 많은 국가나 많은 기업들이 석유 제품, 휘발유라든지 등경유나 이런 것의 재고를 이미 상당 부분 많이 썼을 거고 혹시 국가도 전략비축유를 많이 방출했을 수 있잖아요.

    전략비축유는 그냥 주는 건 아닙니다. 정유사들이 나중에 이걸 사서 갚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수요가 또 거기에 붙어 들어가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보기에는 갑자기 스위치 켜듯이 호르무즈가 안정화됐다고 해서 수급이 굉장히 안정화되고 유가가 60불로 다시 돌아간다, 이런 것은 약간 시차를 두고 생각해야 하는 이슈가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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