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올해 농어촌지역 가전제품 순회서비스를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가전제품 순회서비스는 AS담당 직원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을 찾아가 가전제품 사전점검, 소모품 교체, 안전사고 예방법 교육 등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LG전자는 3일 전남 함평군 함평읍 옥천마을회관 인근에 거점을 마련하고 주변 가구를 찾아 순회서비스를 실시했다.
LG전자는 최근 함평군청과 '농어촌지역 가전제품 순회서비스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자체가 순회서비스가 필요한 마을과 가구를 선정하면 LG전자가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지원하는 형태다.
LG전자는 "그간 자체 진행해 오던 순회서비스를 지자체와 협업하는 지역 밀착형 서비스 모델로 업그레이드해 보다 많은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상반기 내 함평군 관내 33개 마을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하반기에 순회서비스 제공 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함평군 외 다른 지자체들과도 협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재웅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 전무는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먼저 찾아가 불편을 해소해 주고 제품을 더욱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보다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