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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바이런먼트, 낙폭 만회…美 우주군과 SCAR 프로그램 협상 진행 중-[美증시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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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바이런먼트, 낙폭 만회…美 우주군과 SCAR 프로그램 협상 진행 중-[美증시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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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로바이런먼트 (AVAV)
    에어로바이런먼트는 어제 미 우주군과 맺은 SCAR 프로그램 재입찰 소식에 하락세를 보였었는데요. 그런데 오늘은 분위기가 조금 달라졌습니다. 에어로바이런먼트가 미 우주군의 SCAR 프로그램 관련된 지상국 공급 계약을 두고, 현재도 적극적으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고, 지금은 계약을 고정가격 방식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멈춰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에 생산 확대 계획도 내놨는데요. SCAR 프로그램과 관련된 장비를 포함해 우주 사업과 레이저 무기 같은 장비 생산을 늘리기 위해, 뉴멕시코 앨버커키에 3천만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는 재입찰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담이었다면, 오늘은 협상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과 투자 계획이 반등의 배경이 된 모습입니다. 그리고 AST 스페이스모바일은 실적이 발표됐는데, 매출 증가와 로스 캐피털의 목표주가 상향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플러그 파워 (PLUG)
    수소·연료전지 업체 플러그파워가 어제 장 마감 이후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9% 오르면서 매출과 EPS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수익성입니다. 분기 기준 처음으로 매출총이익률이 흑자로 돌아섰다는 건데요. 이번 분기 매출총이익률이 2.4%를 기록했는데, 작년 같은 기간에는 -122.5%였던 점을 감안하면, 체질이 확실히 개선된 모습이었습니다. 플러그 파워는 이번 호실적의 배경으로, 판매 물량이 늘었고, 제품 구성도 좋아졌으며, 여기에 가격 인상과 제조 효율이 개선되면서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몽고DB (MDB)
    데이터베이스 기업 몽고DB도 어제 장 마감 이후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매출과 EPS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그런데도 주가는 약세를 보였는데, 앞으로 매출 전망을 시장 기대보다 낮게 제시했고, 특히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제품인 ‘아틀라스’ 성장률이 조금 둔화된 것이 문제였습니다. ‘아틀라스’의 4분기 매출이 29% 늘긴 했지만, 직전 분기 30%에서 소폭 낮아졌습니다. 숫자만 보면 큰 차이는 아니지만, 시장은 성장 속도 둔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 모습입니다. 실적 발표 이후 이 종목을 다루는 애널리스트 42명 가운데 19명 이상이 목표주가를 낮췄고요. 아틀라스의 장기 성장 흐름이 예전만큼 가파를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습니다. 그리고 전문가들은 이번 실적이 몽고DB만의 문제가 아니라, AI 확산 속에서 기존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장기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반영된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타겟 (TGT)
    타겟이 장 시작 전에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매출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EPS는 오히려 기대를 웃돌았습니다. 매출이 소폭 줄었는데도 수익성은 개선된 건데요. 타겟은 재고 손실이 줄었고, 공급망과 주문 처리 비용을 낮춘 점, 또 광고처럼 마진이 높은 사업이 성장한 점을 배경으로 꼽았습니다. 그리고 신임 CEO 마이클 피델케 체제 아래에서, 올해 전체 순매출은 약 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이 수치는 시장 예상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JP모간은 마진 개선이 다소 부진한 매출을 충분히 상쇄했다고 평가했고요. 특히 2월 매출이 “견조하고 긍정적이었다”고 언급한 점도 주목했는데, 1년 전 한파와 소비자 신뢰 하락으로 매출이 부담을 받았던 상황과 달리, 최근에는 소비 흐름이 보다 안정된 모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핀터레스트 (PINS)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이 핀터레스트에 10억 달러를 전략적으로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맞춰 핀터레스트도 자사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면서, 총 35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 금액은 현재 시가총액의 거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베어드 애널리스트는 이번 추가 투자가 회사의 현재 전략에 대한 강한 지지 신호라고 평가했습니다. 통상적으로 행동주의 펀드가 지분을 늘리면 매각이나 경영진 교체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엘리엇은 오히려 자금을 더 투입했다는 점을 짚은 겁니다. 또 베어드는 핀터레스트의 펀더멘털에도 주목했습니다. 최근 주가 하락은 플랫폼 매력 문제가 아니라 수익화 속도에 대한 우려라는 설명인데요. 이용자 수와 참여도는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수익화가 본격화되면 실적 개선 여지도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은비 외신캐스터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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