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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까지 갖춘 찐 재능인", 재능고 AI반도체과 졸업생 백종혁 장학금 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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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까지 갖춘 찐 재능인", 재능고 AI반도체과 졸업생 백종혁 장학금 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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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능고등학교는 2026학년도 입학식에서 63회(2019년 2월 졸업) AI반도체과 졸업생 백종혁(2001년생, 25세) 동문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백 동문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 반도체 도제학교 과정에 참여해 현장 중심 교육을 이수했으며, 협약 기업인 유니셈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되어 병역 의무를 이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고, 근무와 학업을 병행해 전문학사를 취득했다. 이후 글로벌 OSAT(반도체 패키징·테스트 전문 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에서 경력을 이어갔으며, 현재는 국내 대표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SK하이닉스에 재직하며 인공지능 산업이 요구하는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백 동문은 “재능고에서의 전공 수업과 자격증 취득 과정이 진로의 탄탄한 기반이 됐다”며 “학교에서 다진 기초 역량과 현장 경험이 있었기에 인공지능 산업을 뒷받침하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역할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후배들도 교육과정을 믿고 차근차근 준비해 나간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기춘 도제반도체부장 교사는 “산학일체형 도제교육과 체계적인 전공·자격증 지도가 학생들의 직무 적응력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졸업생의 성장이 다시 장학금 기탁으로 환원된 것은 직업계고 교육의 선순환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라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 의지와 전공 잠재력이 우수한 신입생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졸업생들의 장학금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며 산업 현장에서 성장한 동문들의 모교 기여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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