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서울병원이 2026년 2월 28일부터 4월 29일까지 별관 1층 ‘SMC Care Gallery(케어갤러리)’에서 루시드 로잉 작가의 ‘우리동네의 기록’을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루시드 로잉은 펜의 반복적인 선과 섬세한 터치로 시간의 흔적과 기억이 스며든 공간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작가다.
이번 전시는 평범하고 익숙한 동네의 건물과 집을 주요 소재로 삼아, 사람의 부재 속에 남겨진 삶의 온기와 감정을 드러냈다.
루시드 로잉은 “익숙한 풍경 속에 담긴 따뜻한 기록을 따라가다 보면, 관람자는 각자의 마음속에 머물던 시간과 장소를 다시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를 준비한 박희철 삼성서울병원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삶의 궤적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집이란 공간에 대한 향수는 각자의 추억이 덧대어 함께 나눌 수 있는 기억”이라며 “새 봄을 맞아 따사로운 기억을 일으키는 이번 전시를 모두 함께 향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