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이란 공격 이후 국내 증시 첫 거래일인 3일 코스피가 장 초반 2%대 하락 출발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9.92포인트(-2.08%) 내린 6,114.21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8.98포인트(1.26%) 내린 6,165.15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은 각각 3,652억원, 1조611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조5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3.81%), SK하이닉스(-3.58%), 현대차(-5.34%) 등이 약세다.
반면 지정학적 위기에 따른 방산주와 해운주, 에너지 관련주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16.23%)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그린란드 사태와 베네수엘라·이란에 대한 미국의 공습 등 지정학적 분쟁이 상수화될 것이란 점을 고려할 때 방산주의 투자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 현대로템(13.02%), HD현대중공업(1.66%) 등도 오르고 있다.
코스닥 또한 전 거래일 대비 27.41포인트(-2.30%) 내린 1,165.37이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 투자자가 3,547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2,270억원, 1,42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